『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시 중구는 인천중구여성회관(관장 이미선)이 올해 5월부터‘2023 찾아가는 교육 in 누들플랫폼’을 개설, 요리 분야의 다양한 단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 in 누들플랫폼’은 원도심 구민들의 교육 욕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더욱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원도심 신포동 소재 요리 전문 복합문화공간‘누들플랫폼’의 조리교육장 인프라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 제빵부터 한식, 전통주 등 다양한 주제의 요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특강은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우리의 맛, 한식 디저트 ▲여름 건강 보양 요리 ▲최고의 캠핑 요리 ▲좋은 날 마시기 좋은 전통주 등으로, 사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장 희망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인천중구여성회관 홈페이지(www.icjg-woman.or.kr)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강좌별로 상이하므로,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미선 중구여성회관 관장은 "앞으로 관내 여러 기관과 함께 협력해 구민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교육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민들의 더 큰 배움의 기쁨과 평생교육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요리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