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생활정책연구원 고향사랑기부제연구소는 지난 4월 29일 마포구소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고향사랑기부제연구소(소장 김용태)는 (사)시민이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연구소로서 지난 개소식에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해결사?’라는 주제로 정책톡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는 이동학 생활정책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지방의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와 개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정책토크쇼로 진행되었다.
기부금 모금과 운영 전략, 그리고 답례품 선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발제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생활정책연구원 이동학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지방자치단체가 효과적인 기부금 모금 전략을 수립하여 지방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연구소 김용태 소장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맞게 맞춤 전략 설정으로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연구소는 지방자치단체에 전략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기부금 모금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 및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