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위한‘카네이션 브로치’500개를 중구청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센터 직속봉사단인‘이든공예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4월 한달동안 카네이션을 만들기를 위한 리본 재단부터 완성된 카네이션 검수과정까지 봉사단 회원 14명이 500여개의 카네이션 브로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든공예봉사단은 2016년 3월 양성교육을 통해 수료한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학교·경로당 방문 교육 및 지역 행사 부스 운영으로 ▲ 양말목 공예 ▲ 종이접기 ▲ 업사이클링 ▲ 페이퍼플라워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중구 김정헌 구청장은“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카네이션 만들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며“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