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일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Ⅱ·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규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 및 기타 차상위 가구가 대상이다.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 원)에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생성되는 것으로,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가입 기간 3년간 자립역량교육 및 사례관리를 이수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차상위계층 이하 청년의 경우 매월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기준중위소득 50~100% 이하 청년의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이 10만 원이 생성된다. 청년은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https://www.icbp.go.kr/)을 확인하거나 부평구청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