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5월부터 ‘건축공사장 건설기술자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현장배치 건설기술자의 관리·감독 부재로 인한 부실공사와 미흡한 안전관리 등을 방지하고 공사현장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점검 사항은 현재 공사 중인 사업장의 현장에 배치된 현장대리인, 품질관리자, 안전관리자 등 현장 이탈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며, 5월부터 8월까지 3차례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3개월 간의 점검을 통해 사업장 관리·감독에 대해 지도하고, 법 위반 사항 적발 시 엄중히 책임을 묻고 강력한 행정·사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관리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사현장의 품질 확보와 안전관리가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