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아동·청소년 가구 10세대에 온누리상품권(5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구월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미역과 다시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품권 전달은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장애아동·청소년 가구에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미경 회장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과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구월3동 새마을부녀회의 봉사 정신과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