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일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업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에게 전문 강사를 통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한국어를 7개 과정으로 구성해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개강식에는 센터 관계자 및 결혼이민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원활한 의사소통 구현을 통한 일상생활, 한국 사회 적응 지원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센터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수대학생 장학금 지원, 검정고시, 컴퓨터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