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보건소는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선정기업인 ‘시니올라’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해피해피 뇌졸중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시니올라는 노인 및 장애인의 신체 상태에 맞는 개인 맞춤형 재활솔루션을 제공하는 청년 기업으로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인 해피해피 뇌졸중 운동 교실에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재활 운동을 제공하고자 협력했다.
해피해피 뇌졸중 운동 교실은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미추홀구 건강체력증진센터 운동실에서 진행되며 시니올라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자세 유지 근육 강화 및 보행 운동 등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가 운동 방법들을 교육해 장애인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의와 재활 운동 방법들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전문적인 운동으로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880-546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