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온누리푸드텍으로부터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한 캐릭터 달고나 7,680개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온누리푸드텍은 2019년 2월 인천 서구에서 사업을 시작해 올해 2월 남동구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했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달고나와 캔디류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김도균 온누리푸드텍 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으며, 이 제품은 GS25 편의점 등 여러 판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먹거리 달고나를 해외 여러 나라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달고나는 우리에게 친숙한 제품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새롭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기업들이 우리의 것을 세계화하는 것은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 문화를 전파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제2의 달고나 같은 상품이 꾸준히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