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인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장난감 150여 점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장난감은 센터에서 운영 중인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장난감 수리센터를 통해 그동안 모아온 장난감이다. 센터는 2020년부터 4년째 장난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난감 수리센터는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주는 노인 일자리로, 방문 수리와 출장 수리, 택배 수리 등 수리 경력이 많은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
인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5월 어린이날 기념’으로 기증받은 장난감을 장난감이 필요한 공공형 어린이집 10개 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석규 센터장은 “공공형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이 되길 바라며, 매년 장난감 기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