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남동문화재단은 6월 3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에서 ‘남동 온 스테이지 ep.1 : 스텔라장&한올’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맞춤형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을 문화적으로 재생하고 청년들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텔라장은 음악을 다양한 색감으로 변주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특히 매력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멜로디, 그리고 현대인을 위로하는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EP앨범 ‘Clolrs’를 시작으로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TELLA Ⅰ △나의 겨울 여행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실력파 가수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올은 음악을 통해 설렘과 슬픔의 정서를 호소력 있게 전달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2014년 앨범 ‘네가 내려와’를 시작으로 △작은 위로 △봄날에 만나자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최근 인기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에 참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스텔라장과 한올의 목소리와 함께 소래 바다의 풍경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에서의 문화공연을 통해 의외의 장소가 문화공간으로 변모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스텔라장과 한올같은 실력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해 더 뜻이 깊다”라고 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5일 14시부터 엔티켓(www.enticket.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