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영복교회가 드림스타트 가정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지정 기탁 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권은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취약계층 3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규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이웃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이들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후원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훌륭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남동구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서창동에 위치한 영복교회는 지난 2021년에도 채움과 나눔 실천을 위한 따뜻한 냉장고를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서 식료품을 전달하고, 착한 가게 업소에도 매달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