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지난 2일에서 6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몸노인 등 노인 110명에게 리본공예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와 ‘맛드림’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한수다’ 활동가들이 홀몸노인들과 복지관에서 숭의청춘대학 수업을 듣고 있는 만 80세 이상 노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카네이션을 제작했다.
한 노인은 “복지관에서 이렇게 예쁜 카네이션을 받아 올해 어버이날은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수다’는 목공예, 리본공예, 홈패션, 마크라메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배우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중년 여성 20명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맛드림’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만 70세 이상의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당일 조리한 밑반찬 4개를 23명의 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