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 동구 만석동(동장 유성곤)이 홀몸 어르신 문화생활 지원 사업인 ‘문화누리 원정대’를 시작했다.
문화누리 원정대는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석일)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홀몸 어르신 10세대에 연 4회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카드 사용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립감이 높은 대상인 홀몸 어르신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나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를 주제로 원예수업을 진행했으며, ▲6월 영화관람 ▲8월 문화누리카드 사용해보기 ▲10월 가을 나들이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다양한 문화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