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간석1동 분회로부터 삼계탕과 떡, 과일 꾸러미 18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삼계탕과 떡, 과일 등 선물꾸러미를 포장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80명에게 전달했다.

오승섭 회장은“어버이날 외로워하실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정성 가득한 후원 물품을 지원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간석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 간석1동 분회는 매년 경로당 봉사, 마을 환경정비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