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윤홍, 최형수)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노인 10명에게 보행 보조기를 지원하는 ‘실버카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실버카드림’은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행 보조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보행 보조기 사용 방법을 설명하며 전달하였다.
보행 보조기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아 감사하고, 앞으로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윤홍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신흥동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효를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살기 좋은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