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말 행사가 13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마미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남동체육관(남동구 소래로 500)내 경기장에서 ‘도전! 우리가족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행사는 사전 신청한 가정에 한 해 참여가 가능하지만 오후에는 일부 종목을 개방해 희망가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같은 날 체육관 앞마당에서는 육아물품 공유 한마당(플리마켓)이 진행된다. 개인 또는 협력형(어린이집)으로 사전 신청한 영유아 가정에 한 해 판매부스가 제공되며, 구매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사진 공모 우수작 전시, 체험부스, 상담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모든 행사는 비용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표 홈페이지(incheon.childcare.go.kr)와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 홈페이지(bumo.iccic.or.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 가정이 좋은 추억이 남기길 바라며, 인천광역시 관내 영유아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