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는 연희동에서 ‘88찹쌀꽈배기도너츠’를 운영하는 조복호 씨가 연희노인문화센터에 꽈배기 1천개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업 제과 계열사에 근무했던 조복호 씨는 6년 전 연희동에 점포를 운영하며 매년 어르신을 위해 무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 씨는 휴일에는 지방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조복호 씨는 “어버이날만큼은 어르신들에게도 조금은 특별한 날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도 “연희동 이웃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는 조복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보듬는 5월이 되도록 연희동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