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김봉수)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원예치료로 장애인의 활동적 참여를 끌어내고 상호작용을 통해 장애인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심리상담지도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과 25일까지 3차례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등록 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032-718-0737)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과의 소통 향상과 대인관계 상호 작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