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 불은면(김용수 면장)은 삼동암1리 이장 심현중 씨(56세)가 제51회 어버이날 맞이 효행자로 선정되어 강화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현중 이장은 평소 부모님의 노환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시설이나 요양병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봉양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어왔다. 또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마을 이장으로 일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이번 효행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심현중 이장은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을 공경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살피며 효친 사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