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자, 청소년수련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문희 이사장과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지하기계실, 공연장, 주차장, 체육시설, 야외정원, 휀룸 등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 장소의 주 이용객이 청소년임을 고려해 다양한 위험요소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교육과 지도 감독 등을 수행하고, 추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 사항에 대한 사후 안전조치 이행 고지와 이행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청소년 및 구민 이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안전보건경영체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 안전보호 조치 강화’를 위해 ‘안전주의보 발령’ 제도를 도입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능연속성계획’ 도입을 선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