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2일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 8명을 신규 위촉하고 15일부터 정식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신규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는 지난 3월부터 8주간 진행된 신규 양성과정에 참여해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고 실제 마을박물관을 방문해 해설을 참관하며 미추홀구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박물관 큐레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들은 각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앞으로 토지금고마을박물관, 쑥골마을박물관, 염전골마을박물관에 배치돼 전시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마을박물관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미추홀구는 각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토지금고마을박물관, 독정이마을박물관, 쑥골마을박물관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주안5동에 염전골마을박물관을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