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주민자치회는 11일 분회경로당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를 모시는 마음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육개장과 밑반찬을 만들어 노인 50명에게 대접했다.
한 노인은 “홀로 지내다 보면 끼니를 거르기가 쉬운데 여러 사람과 모여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백낙현 주안8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이런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