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율목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지난 8월 6일과 9일 각각 「어르신 생활 요가」와 「서예 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도에 처음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노인 비중이 많은 구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선정·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우울증·치매 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을 준비한 이규택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