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숙·정춘자)가 매월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 먹거리 등을 지원하는 ‘아라드림 건강찬 지원’사업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검암경서동은 올해도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먹거리를 지원한다. 검암경서동은 수도권매립지 및 지역주민 공동모금회를 통한 후원금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검암경서동은 검암동 ‘장터야채과일’과 ‘가연떡집’에서 매달 과일과 떡을 후원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미숙 동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