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회장 강무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3곳을 방문, 카네이션과 떡·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림4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5월이면 회원간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건강을 기원하는 소소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는지,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어르신들의 관심 사항을 몸소 귀담아 듣고 있다.
강무회 회장은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문안 인사를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송림4동장은 “지극한 공경심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의 여가 활동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두루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