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동장 김형)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림6동은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과 의료취약계층 등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형 송림6동장과 김창범 인천백병원 행정부원장, 김경수 송림6동 주민자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송림6동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취약계층은 인천백병원 이용시 외래·입원 비급여 항목 20%, 독감 예방접종도 감면율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건강검진 이용시 할인 수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김창범 인천백병원 행정부원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 송림6동장은 “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