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석)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행복UP 서창 건강지킴이 캠페인』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측정을 하며, 기본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면접조사표와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만성질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은 남동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와 연계하고, 인지저하 대상자들은 남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혈압,혈당을 측정할 기회가 없었는데, 건강관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고혈당의 심각성에 대해 알았고, 병원 방문하여 약 처방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조한석 동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창2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