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2023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정위생교육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등 위생 수준 향상으로 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지난 10~11일 한중문화관, 12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권역별로 나눠서 진행됐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집합 위생교육이 4년 만에 재개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달라지는 위생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소 환대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식품 안전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관리와 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위생 등급제 컨설팅, 안심식당 지정 등 관련 제도를 설명하며 음식문화 발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이 식품 안전관리와 선진 음식문화 개선, 좋은 식단 실천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구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