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개방형경로당(갑곳리 갑수, 옥림1리, 당산리)을 대상으로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일 강화읍 갑수옥림1리 경로당 회원들이, 송해면 당산리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했다. 3개소 경로당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직접 카네이션 비누와 립밤을 만들고 예쁘게 포장해 행복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는 어버이 날인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군에서 진행 중인 개방형 경로당은 작은복지센터형과 영화관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에게 제일 가까운 소통의 요지가 되고 있어 강화군민의 정서생활 지원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윤심 관장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개방형경로당을 통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