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정의 달 특강’을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카네이션 화과자 만들기’ 특강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부모님께 선물할 카네이션 화과자를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들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올해 어버이날은 행복센터 특강 덕분에 부모님께 손수 만든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행복센터에서 진행될 다양한 특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캐릭터 케이크 만들기’ 주제로 진행된 어린이날 특강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양 모양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쌍둥이 자매는 서로를 닮은 쌍둥이 양 모양 케이크를 뽐내며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 본다는 한 어린이는 “직접 만든 케이크로 어린이날 파티를 하게 되어 신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강종욱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특강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센터는 주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체험뿐 아니라 강화의 특성과 유산을 살린 다양한 특강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