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ALL-DAY 피크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 행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시민들이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 행사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해 인천 시민들과 스타트업 직원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 특히 행사에서는 캐리커처,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솜사탕, 에어바운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서커스, 마술쇼, 뮤지컬 등의 문화공연도 열렸다.
○ 요즘 MZ세대들에게 인기인 ‘방 탈출 게임’도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셜록 탐정단!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지켜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게임에서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스타트업파크를 치료할 보안코드를 제일 먼저 찾는 사람에게 경품이 지급되어 더욱 흥미로운 경쟁이 펼쳐졌다.
○ 인천경제청 등은 앞으로도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오는 8월에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스파크 워터밤’이, 9월과 10월에는 이색적인 건물 캠핑과 어린이를 위한 호기심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 김진용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에게는 창업공간으로 제공되지만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시민 친화형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혁신 창업의 거점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유니콘 기업의 꿈을 실현하는 스타트업 종합 지원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