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우수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수원행궁과 용인민속촌 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60여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수원행궁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탐방으로 수원행궁의 곳곳을 살펴봤으며, 용인민속촌에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펴보고 신명 나는 전통 공연을 관람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좋은 날, 봄나들이로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위광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