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12일 사흘간 총 6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례를 통한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과 식중독 발생 예방, 업소 위생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영업주 스스로 자율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등의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과 함께 우수음식점(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지정사업과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됐지만,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들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영업주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업소 위생과 맛, 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면 힘든 고비를 또 한 번 넘길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