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센터장:우흔국)는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실버카페‘다올’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카페‘다올’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커피 제조·판매사업을 진행하는 시장형 사업단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소득활동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 경감, 보람된 노후를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카페‘다올’은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12명을 참여자로 선발하였다.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직무교육을 거쳐 5월 4일 임시 오픈을 진행하였고, 금일 개업식을 시작으로 정식 오픈을 시작했다.
금번 개업식은 개회선언, 경과보고, 대표자 인사말 및 참여자 소개, 테이프·케익 컷팅식,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근 지역주민, 카페 참여자 가족, 센터직원, 센터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나눴다.
송○○(60세) 카페 참여자는 “카페다올은 맛 좋은 커피원두를 사용하여 실버바리스타가 정성껏 제조하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쉬었다 가는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우흔국 센터장은 “카페 명칭인 다올은 하는 일마다 복이 다 온다는 순우리말로써 카페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페다올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금, 08:30부터 17:30까지 운영한다.
한편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희망愛도시락사업단) 100명, 시장형(카페다올) 12명의 참여자를 선발, 배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