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5일 MZ 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진들과 열린소통회, 의장단 선출, 향후 방향 논의 등을 실시했다.
20·30대 하위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단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내부 공개 모집을 통해 15명이 선발됐으며 3개의 팀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분기별 정례 회의를 진행해 상하 간 소통 연결고리 역할과 조직문화 개선 및 경영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혁신 주니어보드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단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MZ 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기관 운영 곳곳에 녹아들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겠다”라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하고 개혁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단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