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2년부터 23년까지 2년에 걸쳐 총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잡목과 잡풀로 방치된 대청도 망향비의 주변을 정비하고 데크시설과 휴게시설(파고라, 스윙벤치, 스탠드좌석 등)을 설치하는 망향비 소공원 조성(A=684㎡)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청도 망향비는 실향민이 많은 대청도 주민들이 고향인 북쪽 고향을 그리워하며 세운 비석으로 그동안 정비되지 않아 접근이 쉽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망향비 소공원 조성으로 실향민들이 망향비를 보며 그리운 마음을 달랠수 있고, 소공원 조망이 대청도 선진포항 포구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아름다운 대청도 경관을 즐기며 편히 쉬다 가실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