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송도국제도시 내 키즈카페, 만화카페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위생취약 우려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인 만큼, 지난해 점검결과 주요 위반유형에 대한 중점 관리 등 선제적 식품 안전관리로 위생사각지대에 있는 업소의 위생수준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목적 사용·보관 ▲영업신고 면적 적절성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위생취약 우려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로 송도국제도시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