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가좌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태·정계화)는 17일 가좌동 중화요리 전문점 ‘대명관’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 30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세 번째로 행사를 개최한 가좌4동 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하며 담소를 나눌 시간을 마련했다. 가좌4동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을 맞았다. 이들은 배식을 돕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겼다.
윤경태 가좌4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부탁드리며 가좌4동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