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새마을회(회장 이부종)가 18일 백석동 소재 850평 규모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번 사업으로 새마을회는 도시 내 유휴지를 활용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 이웃과 나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직접 회원들이 함께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부종 회장을 비롯해 오민 협의회장, 이명화 부녀회장, 한선희 직장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회원 120명이 참여해 고구마 1만1천 주를 직접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는 이날 심은 고구마를 오는 10월 수확해 취약계층 등 이웃과 나눈다는 계획이다.
이부종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에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도시, 서구 건설’을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