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연수구 연수청학도서관(관장 김진섭)은 오는 26일 연수꿈담도서관 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21회 희희낙락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트로피컬 나이트’를 집필한 조예은 작가를 초청해, ‘기괴하지만 사랑스럽고, 낯설지만 익숙한 이야기’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조예은 작가는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고, 작가 특유의 세계관이 돋보이는 ▲시프트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스노볼 드라이브 ▲칵테일 등의 작품을 발표해 왔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인생은 단짠단짠’, ‘일상, 과학다반사’를 집필하고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심혜진 작가가 진행을 맡아 단순한 강연 형태가 아닌 저자와의 대화, 아모뉴 앙상블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다각도로 책을 해석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제21회 희희낙락 북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북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또는 전화(☎032-749-8270)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섭 관장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연수꿈담도서관에서 열리는 제21회 희희낙락북콘서트에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