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2023 인천 중구 꿈의 댄스팀 「댄스로 나르샤」’에 참여할 아동·청소년 단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앞서 중구문화재단은 지난 3월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댄스팀 운영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꿈의 댄스팀’은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배우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6월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정규과정 20회차, 창작 및 공연 등 과정 4회차 총 24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창작 공연을 11월 말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 장구보 대표가 총괄 무용감독을 맡아 체계적·전문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케이팝(K-pop) 댄스부터 스트릿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워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꿈의 댄스팀 단원은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2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의 50%를 사회 취약계층 참가자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단원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22일(월)부터 6월 4일(일)까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 이사장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꿈의 댄스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중구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가꾸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중구의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i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