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옹진군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 소규모 노후시설 개보수에 대해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1개소당 2천만원(자부담 6백만원 포함) 이내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이달 31일까지 착수계 및 보조금교부 신청서를 각 면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하며, 이후 공사 추진 상황에 따라 영수증, 세금계산서 등 보조금 지급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이번에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제공과 민박업의 소득을 증대하고, 해당 사업의 호응이 높은 만큼 향후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