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5일까지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을 돕기 위해 스마트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 ‘스마트라이프’를 운영한다.
스마트라이프는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힌 주민 15명을 스마트리더로 위촉하고 스마트폰 교실 기초반 보조강사로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총 15회기로 열리며 네이버 그린닷 활용법, 음악 감상, 쇼츠 동영상을 만들고 공유하기 등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리더들은 위촉 후 동아리 활동과 스마트폰 활용법을 계속 공부하며 보조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1년 15명, 2022년 19명의 스마트리더를 양성해 경로당, 복지관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스마트라이프 프로그램이 지역 내 정보 소외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