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2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고 거주 및 이용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거주시설 4개소 ▲장애인공동생활가정 6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소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관 1개소 총 16개소이다.
특히 거주 이용자의 권익과 인권침해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보조금 등 회계 집행관리와 코로나 관련 방역 이행실태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다.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통해 적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강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장애인 인권 침해 사례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사례 발생 시 엄정히 조치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