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영업 영업자 및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역량 강화 교육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성공하는 음식점의 경영 마케팅 사례’을 주제로 변화하는 국내·외 외식 트렌드에 맞춰 상권분석과 실전 사례 및 음식점 위생 등급제 신청 및 평가 절차 안내 교육으로 편성됐다.
현재 인천시 관내 일반음식점은 3만 2,861개소가 운영 중으로, 사전에 군·구 위생부서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를 통해 교육에 관심있는 외식업 영업자 및 종사자 200명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서 소상공인MBA 김영갑 교수는 ‘성공하는 음식점의 경영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상권분석과 마케팅 실전 사례를 강의해 고물가 고금리 시대 외식업 영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현수 심사관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및 평가 절차 안내’를 교육해 위생 등급제가 무엇인지,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는지, 위생 등급제 지정을 위한 준비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국내·외 외식 트렌드에 맞춰 수준 높은 음식문화가 조성되고 지역 외식산업도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외식업 역량 강화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해 외식업주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