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가, 노인 일자리 생산품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구성,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작업으로 제조·생산한 건강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품(쌀과자, 음료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의 역할과 사회적 위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항상 내 어버이를 모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을 사랑과 존경으로 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학교길 안전도우미 320명 △반짝반짝지킴이 260명 △노노케어 140명 △공연자연지킴이 247명 등 총 2,016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