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최근 구청 북카페 책도란에서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책도란에서 개최된 첫 독서문화 행사로, 인기 소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인 윤정은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윤정은 작가는 ‘관계의 치유’를 주제로 소설 집필 과정의 뒷이야기와 함께 글쓰기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마음의 얼룩을 드러내고 해소하는 특별한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이 깜짝 방문해 구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책도란이 구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응원했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곁으로 가까이 찾아가는 독서문화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