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미선과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자선정심의회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미선(대표이사 박선원)을 수탁법인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6월부터 3년간 남동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장애인의 평생교육권을 보장함은 물론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용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내실 있게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적 특성과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과 함께 사회적응과 자립생활의 기틀을 마련해 이용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