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서창2동 어울근린공원(서창동 681)에 붉은 장미꽃이 만개해 공원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울근린공원 장미원은 매년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등 지속적인 관리로 올해 수천 송이의 장미가 만개해 공원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장미원 중앙에는 팔각정이 있어 형형색색 아름다운 장미꽃의 항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해 포토존도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화려하게 수놓은 장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봄의 마지막을 만끽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공원 관리를 통해 매년 아름다운 장미를 만나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